첫째,

사업진행 담당자를 미리 현지로 보내 충분히 사전 조사를 하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익혀라. 책이나 사진, 다른 사람의 말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기보다 장기간 그들 속에서 일상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몸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문화와 관련된 프랜차이즈라면 철저히 현지화하라.

셋째,

초기에는 현지인과의 계약보다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직영점을 오픈하여 사업을 진행하라.

넷째,

현지 한국인과의 계약보다 계약 문서를 기준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현지인과 가맹계약을 맺고 업무를 진행하라. 또한, 계약서에 명기된 내용을 근거로 쌍방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는 것은 외국인 사업자로서 현지에서 불이익을 받을 염려가 없고 불필요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다섯째,

해외 진출을 신중하게 결정하라. 해외사업은 국내사업보다 훨씬 어렵고 잠재적 위험성도 크다.

여섯째,

한국인 밀집지역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개점하는 것보다 현지인을 적극 공략할 수 있는 곳에 개점하고 현지인을 철저히 공략하라.